2004년 12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통해 우리나라에 사모투자전문회사제도가 도입된 이후 2014년 9월 30일 현재 총 268개의 PEF가 설립되었고, 총 약정금액은 48조 5,341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PEF를 통한 투자나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의 사모펀드와 달리 국내에서는 각 사모펀드의 목적에 따라 다른 법률에서 규율하고 있었는데, 단순투자 목적의 일반사모펀드로서 자본시장법상의 사모투자신탁, 사모투자회사, 전문사모펀드로서 헤지펀드가 있고, 기업에 대한 경영참여 목적의 사모펀드로서 자본시장법상의 사모투자전문회사, 기업구조조정 목적의 기업구조개선 PEF(산업발전법), 기업재무안정 PEF(자본시장법), CRV(Corporate Restrucurong Vehicle, 기업구조조정 투자회사법)가 있으며, 해외자원개발 목적의 해외자원개발 PEF (해외자원개발사업법)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투자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Vehicle이 자본시장 법상 PEF인데, 현재까지 등록된 PEF의 대부분이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 목적의 PEF에 해당합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자본시장의 역동성 제고 및 M&A시장 활성화 등을 위하여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를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와 ‘경영참여형 PEF’로 통합하여 규율 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 이와 함께 경영참여형 PEF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을 공표하였는바, 자본시장에서 PEF를 통한 투자 및 M&A는 점차 확대될 전망입니다.

법무법인 이후는 PEF의 설립, 등록을 포함하여 투자과정 및 투자 이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PEF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수행되는 각종 등록, 신고 업무에 대해서도 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정부 정책 변화 및 법 개정 등을 일상적으로 점검하면서 고객에게 보다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